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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스토리

코스트코 꼬막 비빕밥 식은채로 흡입 소감은?

by 윙글러 2020.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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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최짱이의 리뷰입니다. 오늘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마트고 시장이고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는 사람이 없으니 중소기업부터 대형 기업까지도 피해가 막대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현재 코로나 잡혀가는 상황도 아니고요.. 정말 우리나라 망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금액적으로 피해가 너무 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IMF보다 더 타격이 있지 않을까요? ㅎㅎㅎ 아 정말 걱정입니다. 가족 걱정은 당연하고 이 사태가 끝나고 그 이후가 어떻게 될지 그게 더 걱정입니다. 이렇게 포스팅으로 소개하는 것도 여유가 있어야 하는 일 아닐까요? 나라가 망했는데 포스팅은 무슨.... 아! 꼬막 비빔밥 소개하다가 딴 얘기로 빠졌네요 

 

 

 

 

 

아마 2저정도는 된 듯합니다.  코로나가 확진자가 급상승을 할 때쯤 마트에 가야할 시점이기도 하고 위기감 때문에 코스트코를 찾았었습니다. 코로나가 대구에서 폭발하기 시작하던 시점이라 코스트코에도 사람들이 평소보다 반 에반도 안되더라고요 그리고 라면 코너에만 사람들이 보이고요 아마도 저처럼 위기감을 느꼈나 봅니다. 모두들 마스크를 끼고 조심하는 느낌을 받았고요... 아 코로나 때문에 소개고 뭐고 잘 안되네요 온통 코로나 걱정뿐이네요

 

자 시작합니다. 평소 코스트코에서 쇼핑을 하면 한참을 걷고 살펴보고 하느라 매번 코스트코 식당을 가는 편입니다. 처음으로 꼬막 비빔밥을 사서 그 식당에서 먹어 봤는데 사실은 매장에서 파는 거라 코스트코 식당에서 먹어도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사람들이 많았으면 다른 걸 먹었을 텐데 코스트코 식당 테이블에 사람들이 두어 팀뿐이었기 때문에 조금 편한 마음으로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코스트코 꼬막 비빔밥 가격은 12,490 원입니다. 꼬막을 직접 장 봐서 이렇게 해 먹기에는 꼬막이 조개이다 보니 손이 많이 가겠지요? 2명이 배부르게 먹을 만 틈의 양이었습니다. 그런데 밥이 차가울 거라 생각하지도 않고 숟가락을 꽂아 버리는 바람에 찬밥을 먹게 되었는데 그래도 생각보다는 괜찮았습니다

 

 

 

 

 

꼬막이 푸짐하게 들어 있었고 좋았습니다 따뜻하게 해서 먹었으면 훨씬 맛있었을 것 같은데 배도 고프고 이것저것 생각하기 싫어서 그냥 계속 먹었습니다. ㅎㅎ

 

 

 

 

찬밥이라 국물 생각이 나긴 하는데 따뜻한 국물은...... 결국 양송이 수프를 후다닥 뛰어가서 사 왔습니다 꼬막 비빔밥과 양송이 수프의 조합으로 맛있게 먹었네요 생각보다 매칭이 잘됩니다.

추천합니다!  꼬막비빔밥 + 양송이 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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