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휴일이 이제 다 끝나가는군요
이번에는 제가 즐겨먹는 치킨집 소개를 하려 하는데 순수하게 소개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 포스트를 해봅니다.
이곳은 제가 몇 년 전부터 치킨이 생각날 때마다 테이크아웃으로 사 와서 먹는 곳인데요 보통 치킨집에 비해 크기가 작지만
사장님 부부께서 항상 좋은 모습으로 오래 장사하고 계신 곳인데요 처음에는 가격이 착해서 찾았다가 지금은 가격을 떠나 맛도 좋아서 계속 찾는 치킨집입니다
이 포스트를 보시더라도 이쪽 동네에 계신 분들에게만 해당할테지만 위치를 말씀드리자면
이곡역에서 성서고등학교 방향 성서영남우방타운 1차 아파트 앞 상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배달은 안되고 직접 매장이나 매장앞 야외 테이블에서 드시거나 아니면 테이크 아웃을 해야 하는데요
야외테이블은 하절기에나 가능하기에 테이크아웃 손님들이 많으시더군요
지도로 찾으면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고요
중요한 것은 가격이 저렴하긴 하지만 프라이드치킨은 이 치킨집에 이 근방에서 가장 맛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는 10분 정도 거리지만 이 동네에서 20년을 살면서 수만은 치킨집을 거의 다 경험해봤지만 후라이드 치킨은 여기가 갑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보통 후라이드 치킨은 치킨의 닭고기가 퍽퍽할 수 있는데 여긴 항상 속살이 촉촉하니 좋고 간도 잘 배어있더라고요 그리고 콜라 하나 포함해서 12,000원이라는 착한 가격도 큰 장점이고요
여기 사장님 부부께서 하시는데 언제나 한결같이 좋은 인상에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고요
근처 계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시면 언제 한번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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