샥슈카 만드는법
이번 포스트는 몇 년 전이스라엘 여행을 하면서 맛있게 먹었던 샥슈카를 만들어 봤습니다. 샥슈카라고도 하고 에그 인 헬이라고도 나오네요
저는 평소 토마토홀 캔 큰 것을 구매해 놓는 편이라 큰 캔(2.5kg)을 하나 따면 파스타, 피자 등으로 집중적으로 소진하는데요 (무띠 홀토마토)
토마토가 많이 들어가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샥슈카 만들기 준비물]
토마토홀, 계란, 마늘, 소금, 통후추, 양파, 베이컨, 올리브 오일, 레드페퍼, 바질, 블랙 올리브, 모차렐라 치즈
요렇게 들어갔는데 꼭 들어가야 하는 재료는 토마토홀, 계란, 마늘,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 정도 베이컨은 이번에 냉장고 깊숙이 말라가는 녀석이 발견되어 넣게 되었는데 없는 것이 더 상큼하고 가벼워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재외 하고 싶네요 치즈도 응용으로 넣어봤습니다만 없어도 될 것 같고 그 외 재료는(블랙 올리브, 고춧가루, 블랙올 리브도 재외 해도 됩니다.)
모차렐라를 큰용량을 구매해서 분포장해서 사용합니다 확실히 피자용으로 나오는 치즈보다 질이 뛰어납니다
(코스트코 구매)
양파 1/2개 , 모짜랠라 조금 준비
(1/2개 보다 많아도 됩니다)
베이컨은 냉동상태라 레인지에 해동 돌렸더니 일부가 익어버렸네요 (베이컨은 냉장 해동울 추천합니다 냄새가 날수 있음)
올리브 오일 엑스트라 버진인데 파스타류 만들때 자주 사용하는 오일입니다
올리브오일을 넉넉히 둘러줍니다.
마늘을 빠뜨렦네요 마늘부터 넣어 중불로 노릇해지기 직전에 양파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준비해놓은 베이컨도 투입~
소금 후추 추가해줍니다.
무띠(mutti)가 제가 즐겨 사용하는 토마토홀입니다.
작은 캔도 있지만 양대비 가격차이가 많이 나니 2.5kg 짜리 사용하는 편입니다 한번 따면 3~4번 정도 사용하니 좋더라고요
토마토 홀 투입~
(사실 이때까지 마늘을 까먹었)
다른 프라이팬에 급히 마늘을 준비합니다. 노릇해질 때까지 조리 후 본진에 투입
뭐 땜빵한 느낌이긴 하지만 고고 ~ 뚜껑을 덮고 토마토가 익을 때까지 조리해 줍니다.
약간 매콤함을 주기 위해 레드페퍼도 넣어 줍니다
개인적으로 매운 음식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살짝 넣어주는 게 더 맛있어요
소금도 1/2T 정도 넣어 줍니다
블랙올리브도 큰 술 넘치도록 넣어 주고요
바질도 조금 넣어 줍니다
오레가노도 조금 넣었습니다
(향이 강한 편이라 아주 조금만 넣으세요)
계란 준비~
달걀도 투입(3개)
그리고 응용으로 모차렐라로 덥어 줬습니다.
요렇게
그리고 저는 뚜껑 대용으로 같은 지름의 프라이팬을
엎어 사용하는 편인데 편합니다. (추천스킬)
이런 비주얼..
계란이 조금 더 익으면 끝나겠군요
예쁜 접시에 담으면 좋겠지만 그냥 통째로 올려놓고 먹습니다
치즈가 들어가서 치즈도 느낄 수 있어 좋긴 하지만 다음에는 치즈를 조금 넣거나 제외하고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샥슈카는 가벼운 느낌의 음식인데 조금 무거워진 느낌이 들더군요
간단하면서 몸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샥슈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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